
카이센동 맛집으로 유명해서 항상 가고 싶었던 민소푸이번이 예약없이 3번째 방문했는데 드디어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6시에 방문해서 저희가 앉은 자리는 사실 7시 예약 손님이 있었으나 저희가 20분이면 밥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겨우 앉은 자리입니다. 고로 "예약은 필수" 자리는 주방 바로 앞 자리로 주방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그리고 포스기 바로 앞이라 직원분이 왔다갔다 하는 자리고 내부는 사실 살짝 협소한 느낌입니다. 메뉴로는 카이센동을 먹으러 왔으니 ① 게가 들어가는 "카니카이센동"② 성게가 들어가는 "우니카이센동"두 가지 종류중에서 고르기로 했습니다.보통 주변 식당으로 가는 곳 보다는 가격이 싸진 않지만 큰 마음을 먹고 주문했습니다.저는 게가 들어가는 카니카이센동으로 시켰습니다. 이 외에도 안주로 즐길수 있는 1인 사시미, 후토마키, 연어알 소바 등등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메뉴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다음에는 생맥이나 사케를 먹으러 오자고 다짐을 한 후 차분히 기다렸습니다. 얼마정도 시간이 지나고 난 후먼저 나온 제가 시킨 카니카이센동구성은 밥그릇에 밥이 올라가고 그 위에 각종 회와 게껍질, 와사비 등 다양한 종류의 횟감이 올라옵니다.또한 장국과 김을 추가로 주더라구요.비주얼은 일단 합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