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에 이사를 오고 난 이후 바쁜 것이 끝나 드디어 동네투어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소개할만한 집인 털보고된이 연신내점.퇴근 후 집에 갈때마다 맛있게 익어가는 고등어와 삼치 등 생선 굽는 냄새가 너무 좋았던 곳으로 안가볼 수 없었습니다. 오늘 맛집은 포키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조금 늦은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내부에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메뉴판은 벽에 붙어있는데 저희는 가장 먹고싶었던 고등어구이를 먼저 골랐고 그 다음은 삼치구이와 된장찌개를 고민하던 중 삼치구이는 다음에 먹는걸로 약속하. 포키님의 선택인 된장찌개를 픽했습니다. 여기서 고등어구이는 메뉴판에서 고갈비구이 입니다. 조금 도란도란 근황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고등어구이가 먼저 나왔습니다. 고등어구이는 외부에서 화로? 같은 것에서 굽기때문에 조금 탄 부분도 있었지만 윤기가 좔좔 흐르는 비주얼과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었답니다.털보고된이 생선구이를 영상으로 만나보면 이렇습미다. 정말 맛있어 보이쥬?살이 통통한 것이 밥과 함께 먹어도 최고였습니다. 포키님에게 맛집 영상을 찍기위해 젓가락으로 고등어 영상을 부탁했으나 조금은 아쉬운 컷맛집은 젓가락으로 들어서 좌우로 흔들며 놀리듯 자랑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아쉬운 영상으로 마무리 곧이어 나온 된장찌개된장찌개는 정말 쎈불에서 끓여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것이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집밥이 생각나게 하는 된장찌개 맛도 일품👍얼큰한 맛이 쌀밥을 부르는 맛이랄까?쌀밥 한 입 먹어보면 또 찌개국물을 들이키게 되는 마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