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에서 갤럭시S10+를 사용중이신데 물놀이하러가셨다가 물에 잠간 휴대폰이 빠진후 금방 건져내어 확인해보니 정상적으로 작동되어 사용하시다가 저녁에 갑자기 휴대폰사용중 꺼져버려서 배터리가 부족해서 그런것으로 생각하셔서 충전을 했으나 핸드폰이 다시는 켜지지않아 다음날 제조사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점검을 받아보니 침수로인해서 메인보드가 고장나서 켜지지않는것으로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휴대폰내부데이터복구를 하시기위해서 킴스모바일리페어를 방문해 주셨고, 내부메인보드 손상이 심했지만 다행히 자료복구 완료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액정의 좌측하단부분에 깨짐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물에 잠간 빠졌을때 액정의 깨진틈사이로 물이 스며들어가서 휴대폰내부의 메인보드손상을 입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침수된 핸드폰 포렌식은 물에 젖거나 물속에 빠진 휴대폰에서 고객님께 중요한 데이터를 복구하고 분석하는 고난도 작업이며, 단순히 세척을 하는 수준이 아닌, 메인보드 회로+부품수리 및 전문 포렌식 기술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입니다.물에 핸드폰이 침수되어 전원이 꺼진 경우에는 전원을 절대 켜시면 안되고(2차 추가손상발생), 헤어드라이기등으로 건조하시려고 시도하는것 보다는 전문 업체에 접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이번 포렌식건의 경우에는 휴대폰 침수된지 이틀이 지났지만 휴대폰을 분해하니 아래사진처럼 아직도 내부에 물방울이 남아있습니다. 침수의 정도가 심한경우입니다. 역시나 침수라벨은 하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해있습니다. 물이 많이 휴대폰으로 스며들어간것입니다. 갤럭시S10+ 내부 메인보드의 부품부식사진들입니다. 많은 부분들이 침수로인해서 타버린상태입니다. 부식 또한 진행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