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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출신변호사 박용석 대표 변호사는 군형사재판전문변호사로서 본 군형법상관모욕과 예비역병장의 법적 책임군사법체계는 군의 질서와 기강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군형법상관모욕입니다. 예비역병장이 군형법상관모욕 혐의로 제대 후 조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은 사례를 통해, 이 법규의 적용과 법적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군형법상관모욕의 정의와 중요성군형법상관모욕은 군대 내에서 상관을 모욕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법규입니다. 이는 군의 위계질서를 유지하고 상호 존중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법적 장치입니다. 군대는 상명하복의 원칙이 중요한 조직이므로, 상관에 대한 존중과 복종은 군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군형법 제60조에 따르면, 상관을 모욕한 군인은 처벌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상관이란 직속 상관뿐만 아니라 군의 계급 체계 내에서 상위에 있는 모든 군인을 의미합니다. 이는 상관의 권위와 명예를 보호하고, 군대 내에서 상명하복의 원칙을 지키기 위함입니다.군형법상관모욕이 중요한 이유는 군대 내의 질서를 유지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습니다. 군인은 서로를 존중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통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존중과 신뢰가 깨질 경우, 군의 사기와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예비역병장의 경우: 군사재판의 지속성예비역병장이 제대 후 일반인 신분이 되었더라도, 현역 상태에서 발생한 군형법상관모욕에 대해 군사재판이 계속 진행될 수 있습니다. 군형법과 군사법원의 관할권에 따른 것입니다. 군형법은 군 복무 중 저지른 행위에 대해 예비역 신분이 되더라도 군사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군사재판은 군 복무 중 발생한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