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W'에서 육군, 해병대, 해군이 특수부대를 꺾는 이변이 일어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8일 방송된 '강철부대W'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 대 2 여군 참호 격투'가 펼쳐졌다. 특히 육군, 해병대, 해군이 각각 특임대, 707, 특전사와 맞붙는 대결이 펼쳐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앞서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육군은 특임대를 상대로 과감한 도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육군 한수빈은 "특임대? 오합지졸 모였던데 참호 속에 담가서 해체시키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육군은 특임대의 조성원을 꺾고 승리를 거머쥐며 예상을 뒤엎었다.해병대는 707과의 대결에서 이수연의 활약이 돋보였다. 멧돼지, 코끼리 등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팀의 힘캐로 활약한 이수연은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다른 여군들은 이수연을 '사람이 아니라 통나무 같다'고 표현하며 그의 괴력에 감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육군, 해병대, 해군이 모두 특수부대를 꺾는 이변이 발생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특수부대가 예상보다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전문가들은 이번 결과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내놓았다. 특수부대가 가진 기술적인 우위에도 불구하고, 육군, 해병대, 해군의 강한 투지와 끈기가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참호 격투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펼쳐진 대결이라는 점도 변수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되었다.시청자들은 이번 결과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예상 밖의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특수부대의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