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8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통해 '쉬는 날 뭐하냐구? 나 이러고 살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한예슬은 남편과의 일상적인 데이트와 건강 관리 루틴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영상 속에서 한예슬은 이른 새벽부터 남편과 함께 골프를 치러 나섰다. 그는 "차 안에서 화장을 하려고 화장품을 챙겨왔다"며 꾸밈없이 털털한 모습을 드러냈다. 아침 식사로는 소고기국밥을 선택했고, 이후 남편과 골프를 즐기며 "난 카메라 체질인 것 같다. 골프복 광고를 찍을 때도 폼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골프가 끝난 뒤, 한예슬은 자신의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 그녀는 "화장품 파우치, 녹용, 아르기닌, 피로회복제, 비타민, 립밤이 들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나는 이제 힘들지만, 남편은 한 번 더 나인홀을 돌고 싶어 한다. 나는 마지못해 끌려가는 불쌍한 짐승 같다"고 농담을 던지며 부부 사이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피부 관리를 놓치지 않았다. 한예슬은 차 안에서 얼굴에 모델링 팩을 붙이고 휴식을 취하며 "피부 관리 후 아주 꿀피부가 됐다"고 말했다.며칠 뒤 한예슬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운동을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운동을 하려고 한다. 오늘이 아니면 이번 주 운동을 채울 수 없다"며 헬스장을 방문한 후, 운동 후에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겼다. 그는 "반려견을 위해 등산로를 찾았다. 이곳은 강아지들과 어울릴 수 있는 사교장 같은 곳이다"라며 반려견 육아와 건강을 챙기는 일상을 공유했다.한예슬은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한 가정을 위해선 건강한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 영상은 한예슬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소소한 순간들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