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김선호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 역의 수지와 함께 1935년 경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선호가 출연을 확정한 '현혹'은 1935년 경성을 배경으로, 오랫동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의혹과 소문으로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수지 분)의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윤이호(김선호 분)가 그녀의 신비로운 비밀에 다가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김선호는 송정화의 초상화를 그리며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져드는 화가 윤이호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지는 베일에 싸인 여인 송정화 역을 맡아 김선호와 함께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배우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선호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현혹'에서는 퇴폐적이면서도 섬세한 매력을 지닌 화가 윤이호로 분해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수지 또한 독보적인 분위기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인 만큼, 두 배우가 만들어낼 매혹적인 앙상블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한편, 김선호와 수지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은 2026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1935년 경성의 이국적인 풍경과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 앙상블이 어떤 '현혹'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