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삼성의 'DNA'가 통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5-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의 눈부신 호투와 '작지만 강한' 테이블세터의 활약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답니다. 과연 올 시즌, 삼성의 가을 이야기는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원태인, '에이스'의 품격 다시 한번 증명! 이날 경기의 백미는 단연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었습니다. 그는 6⅔이닝 동안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완벽투를 선보였습니다. 총 105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이어 또다시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죠.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3번째 승리를 거머쥔 원태인은, 삼성 라이온즈의 '가을 DNA'를 제대로 보여주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삼성의 타선에서도 김지찬과 김성윤, 두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이들은 '작지만 강한' 테이블세터로서 펄펄 날았는데요. 김지찬은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고, 김성윤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특히 김성윤의 내야 안타와 상대 실책을 엮어 삼성이 초반 리드를 잡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답니다. 이어서 구자욱의 우중간 적시 2루타까지 터지면서 순식간에 3-0으로 점수 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SSG 에이스, 장염 여파로 흔들리다 반면 SSG 랜더스는 외국인 에이스 드류 앤더슨이 장염 증세를 딛고 마운드에 올랐지만, 3이닝 동안 3피안타 3실점(2자책)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정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