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땅콩버터, 드디어 찾았습니다. 쉐프의식탁 테디 땅콩버터 말이죠. 주요 특징 사과랑 같이 먹으려고 덜컥 구매했는데, 이게 웬걸요. 갓 구운 빵만큼이나 훌륭한 궁합에 벌써 일주일 만에 통의 절반을 비워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천천히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이 친구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순수함’에 있습니다. 무려 땅콩 100%라니, 이름 그대로 ‘테디’처럼 포근하고 진한 땅콩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덕분에 맛은 물론이고, 괜히 몸에도 좋을 것 같은 든든함까지 덤으로 얻는 기분입니다. 물론, 타사 제품 대비 가격은 조금 야속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맛을 보면, ‘아, 내가 지금까지 뭘 먹었던 거지?’ 싶을 정도로 다른 땅콩버터는 눈에 들어오지 않을 겁니다. 이쯤 되면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이거 만든 사람 상 줘야 하는 거 아니야?’ 싶어지는 수준이죠.무엇보다 ‘수퍼청키’라는 이름값 제대로 하는 큼직한 땅콩 알갱이들이 씹히는 식감이 일품입니다. 씹을수록 고소함이 터져 나오는데, 이게 또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질릴 틈을 안 주는 거죠. 맛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