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과 특종 사이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4화가 공개되면서,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이 겪는 딜레마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특종을 향한 욕망과 인간적인 도덕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이 폭풍 같은 전개를 함께 엿보시죠. 에로배우 특집 기획의 시작 이야기는 한 회의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위정신은 갑작스러운 '에로배우 특집' 기획 제안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우연히 보게 된 사진 한 장이 그녀를 충격에 빠뜨립니다. 사진 속 주인공이 바로 이정재(임현준 분)의 어머니(나영희 분)일지도 모른다는 짐작이 들기 시작했죠. 이 정보를 동료 윤화영(서지혜 분)에게 조심스레 전하자, 그녀는 즉시 취재를 지시합니다. 기자는 사실을 쓰는 거야 기자는 사실을 써야 한다는 냉정한 논리 속에서, 위정신은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임현준에게 악감정이 있느냐는 질문에 윤화영은 '기자는 사실을 쓴다'며 일축했죠. 결국 두 사람은 '에로배우 출신 모친의 아들'이라는 자극적인 방향으로 기사를 정하고, 행사 직전에 터뜨리기로 결정합니다. 위정신은 망설였지만, 결국 상사의 지시에 따라 기사를 발행하게 되는데요. 이 속도감이 은근히 긴장되더라고요. 인생을 다루는 일의 무게 기사가 퍼지자마자 위정신은 곧바로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이런 식으로 사람의 인생을 다뤄도 괜찮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죠. 반면 윤화영은 '엄마가 에로배우라서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