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룩 고민의 종착지, 아마 이쯤일 겁니다. 주요 특징 자라 브랜드 입문자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그 순간, 이 원피스가 조용히 등장했습니다. 특히 린넨 혼방이라는 키워드는 '구겨짐'이라는 숙명적인 단점과 '시원함'이라는 달콤한 보상이 늘 따라다니죠. 이 제품은 그 사이에서 꽤 괜찮은 합의점을 찾아낸 모양새입니다. 일단 이 친구의 핏감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163cm 기준 발목까지 오는 기장감은 꽤 드라마틱합니다. 롱 원피스를 선호하는데 너무 짧아서 아쉬웠던 경험이 있다면, 이 길이는 확실히 만족스러울 만한 수준이죠. 체형 커버에 있어서도 은근히 똑똑합니다. 팔뚝이 살짝 부담스러운 분들이 종종 있는데, 이 디자인은 꽤 성공적으로 커버한다는 평이 많더군요. 물론 팔을 번쩍 들면 '이 구역의 주인공은 나야 나'를 선언하듯 겨드랑이가 살짝 보일 수는 있습니다. 이 정도 노출은 여름날의 '인사' 정도로 이해합시다. ...
원문링크 린넨의 쾌적함과 자라의 핏감, '자라 테크니컬 린넨 혼방 플리츠 미디 원피스' 솔직 담백 리뷰 (4333/041 BL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