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움, 그것이 이 마우스의 존재 이유입니다. 주요 특징 이 마우스, 무게를 덜어내는 데 진심이더군요. 55g이라는 무게는 이전 세대나 경쟁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체감이 확연히 다릅니다. 사용자들 반응을 종합해보면, 마우스를 쥐는 게 아니라 '손에 얹어놓고 움직인다'는 표현이 자주 나오더군요. 마치 무선이라서 선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마우스 자체가 존재감을 덜어낸 듯한 느낌이라는 겁니다. 그립감은 역시 데스에더의 명성대로 인체공학적입니다. 이전 세대 데스에더 V3가 일부 사용자에게는 허리가 너무 높거나 크다는 평이 있었는데, 이 하이퍼스피드 버전은 그 단점을 개선해 좀 더 손에 찰싹 달라붙는다고 하네요. 특히 바이퍼 미니처럼 작은 마우스를 쓰던 분들이 넘어왔을 때 '크기는 커졌지만 그립감이 더 좋아졌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휠의 쫀득함도 꽤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많으니, 휠 덕후라면 한 번쯤 주목할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