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과 감동의 순간 지난 '2025 KBS 연예대상'이 4시간의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올해 시상식은 단순히 웃음만 나눈 자리가아니었는데요, 바로 '전현무' 씨의 대상 수상소식과 뭉클했던 헌정 무대가 함께 어우러졌기때문입니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한 밤 누가 상을 받았는지보다, 그 순간 어떤마음으로 받았는지가 오래 남는 법이죠.2025년 KBS 연예대상에서 트로피를 거머쥔전현무 씨의 소감이 그랬습니다. 그의 말한마디 한마디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고 하네요.특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크레이지리치 코리안' 등으로 활약하며 대상을 받은전현무 씨는 친정에 돌아온 듯 벅찬 소감을전했습니다. 2006년 KBS 아나운서로입사한 지 20년 만의 쾌거였거든요. KBS의 아들, 20년의 기도 그는 마치 에세이처럼 자신의 지난날을돌아봤습니다. 20년 전 입사를 간절히기도했다던 그 시절부터, 수많은 프로그램을거쳐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죠. 그는 이제 'KBS의 아들'이라는별명이 더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하지만 수상 소감에는 웃음기 섞인 감사뿐아니라, 예능인의 고충도 녹아 있었습니다.최근 아버지의 투병 소식을 알리며 잠시 말을잇지 못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건드렸습니다. 웃음 뒤에 숨겨진 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