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로맨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영화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드디어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 작품은 로맨틱한날에 딱 어울리는, 조용하면서도 섬세한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억이 사라져도 감정은 남는다 주연을 맡은 추영우와 신시아 배우가 <엘르>1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영화 속 정서를미리 보여주었는데요. 화보 분위기부터 이미영화의 핵심 정서인 '기억의 끝에서 시작되는사랑'을 떠올리게 만들었답니다.영화 속에서 추영우가 연기하는 김재원은 조금특별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그의 사랑은 거창한고백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의 웃는 얼굴을그저 바라보는 마음에 가까웠다고 해요. 매일의 하루를 붙잡아주는 마음 매일 기억이 리셋되는 한서윤을 곁에서 지켜보는감정에는 '책임감'이라는 단어가 함께따라왔다고 합니다. 이런 현실적이면서도낭만적인 감정이 이 로맨스를 더욱 인간적으로느끼게 하는 지점이죠.신시아 배우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서윤이라는인물 분석도 흥미로웠습니다. 선행성기억상실증이라는 설정에만 갇히지 않았다는 점이포인트입니다. 잊지 않고 오늘을 사는 단단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