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메이트

장제원 전 국회의원 안타깝게 숨진 채 발견

네이버 블로그 · 2025년 4월 13일
장제원 전 국회의원 안타깝게 숨진 채 발견

장제원 의원은 교육자이자 정치인이며 3선 국회의원이었다.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여 윤석열 정부의 초장기 핵심 세력이기도 하다.하지만 2023년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을 하며 정치에서 내려왔고한국해양대학교 해양 행정학과 석좌 교수로 부임하였다.장제원 의원의 생애는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동래초, 여자의 도중,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 중앙대 신방과를 졸업하고공군으로 입대하여 기무부대에서 행정병으로 복무한 이력이 있다.아버지 장성만 님도 국회의원에 국회부의장까지 지냈지만정계 입문이나 정치적 입지를 확보한 것은 본인이 스스로 한 것이고언변이 좋았으며 자신의 지역구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평가가 있을 정도였다.다혈질의 성격으로 쉽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많았고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은 청문회에서도두드러지게 나타났다.2015년 부산디지털 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던 시절당시 비서에게 성폭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아 고소당했고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경찰 조사를 받던 중이었다.3월 31일 어제 JTBC에서 비서가 사건 당시 촬영한 영상이 단독으로 보도되었고 영상에서는 비서분이 장제원의 휴대폰을찾아 촬영한 내용과 장제원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까지 담겨있어호텔에 간 적이 없다는 장제원 측의 주장에 반박하였다.비서분이 그 당시에 성폭력 당했다고 해바라기센터에 피해 사실을털어놓고 성폭력 증거를 확보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거의 성폭력이 입증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위와 같은 상황으로 장제원 전 국회의원은 안타까운 상황을 선택할 수밖에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장제원 의원을 좋아하던 나는 한숨밖에 나올 수 없었다.이런 방법밖에는 없었나?아무리 잘못했다고 하지만 그게 모든 걸 던질 만큼의 일이었는지차라리 오늘 4월 1일이 만우절이라 이게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이렇게까지 해야 속이 시원했냐?JTBC의 선정적 보도로 장제원 의원이 생을 마감하는 결정적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비서도 그렇다.장제원 의원이 죽어서 속이 시원한가?10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사건을 터트려 죽음에 이르게 해야 했나?조용히 해결하는 방법은 없었을까?국민의힘을 어떻게든 깎아내리기 위한 수단 아니었나?장제원 의원이 살고 있었다면 보수정치의 큰일을 하실 분이었다.사람이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잘못 한 일이 있을 수 있다.하지만 공과 사는 분명히 가려야 한다.비서분이 잘못했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이런 식으로 해야 했냐는 것이다.잘못한 부분에 있어서 벌을 받으면 그만인 것을JTBC와 비서와의 사건 폭로 관계도 궁금하고 현 국회의원도 아니고전 국회의원이었던 장제원 전 의원한테 이렇게까지 몰아가야 했냐는 것이다.생명은 존중되어야 하며 너무 소중하다.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는 나 자신 아닌가?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있다.혹시나 안타까운 선택을 생각하고 있으면 정부의 도움을 받아보는 걸 추천한다.

같은 블로그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