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레오 탈출일지(2)

외동레오 탈출일지(2)

외동레오 탈출일지(1) 레오는 흥분도 높고 육아난이도 높은 험난한 갱얼쥐입니다 :)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3가지가있는데요 1. ... m.blog.naver.com 1탄 포스팅을 읽고 오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 오스트레일리안셰퍼드 블루멀 공주님이 우리집에 오기만을 기도하며 일주일을 보냈습니다..그 사이 레오는 중성화수술한 실밥을 무려 두번이나 터트려 정신없이 보냈는데요기다리고 기다리던 브리더님에게 연락이왔습니다!두근두근 과연 이 공주는 우리집에 올 수 있을까요?! 레오즈맘은 이벤트에 신청을 해도 당첨이 안되는 운 없는 사람인데요1000번 신청하면 1-2번 될까말까한.. 무슨느낌인지 아시죠? 마지 레오를 데려오기전 그날을 연상시키네요그렇게 레오는 외동에서 탈출하지 못했습니다..내년에 태어날 아이들이 예쁠거다 + 데려올거다 라는 장담이없어 따로 예약하지는 않았어요 난 혼자도 좋개 시간이 흐를스록 레오는 점점 텐션이 줄어들고 사고치는 횟수도 낮아지게되는데요갓 레오를 데려왔을 시기에여느때와 다름없이 산책을 하던 어느 날 길거리에서 만난 여자분께서“지금이 좋은거에요~ 나이들면 얌전해져요 그러면 이때가 그리워질껄요?” 라고 얘기하신적이 있어요그당시에 저는 그 말이 이해가되지않고그저 하루빨리 얌전해졌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고전혀 공감되지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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