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한 첫날 - 둘째날이 지나고 계속해서 신경쓰이던 오즈의 눈색파란색에서 회색빛이 돌기 시작했다 이러다 파란눈이 되는건지 걱정인형인 나.. 제발.. 파란눈만큼은..! 그러거나말거나 그저 헤헤아기강쥐인 오즈씨 접종을 다 하지않았던 상태인지라 밖에 돌아다니지는 못하고주로 차로 이동하게되었다 그렇다보니 점점 사고를 치기 시작하는데...오빠가 레오의 생일을 맞아 큰맘먹고사준 레오집을낮잠자고 일어난 사이 오즈가 예쁘게 부셔놨다다행히 삼키진않고 자랑(?)하듯 부스러기를 뿌려놓아안도가 되지만 레오집이 사라진 허망함.. 엄마가 미안하다 😅 일은 해야하고 아직 합사는 안한상태에서혹시모를 사고를 대비해 작은방에 넣어뒀다아기가 있기에는 너무나도 작은공간이였나보다..하루빨리 합사하기로 마음먹는 하루였다 오즈가 첫날 멍컨에 맡겨져있었는데 세마리가 캔넬에 있다보니 배변훈련이 안된 아가들이 실수를 해 오즈 털에 뭍은채 왔는데.. 아기강쥐라 감기걸릴까 씻기지못하고 꼬재재 더티멍멍이로 지내다냄새가 점점 심해져 씻기기로 결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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