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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글모터스입니다.2004년식 허머 H2 차량이 자동차검사를 준비하면서 겪은 주요 문제점과 해결 과정을 소개합니다. 구조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은 부품과 튜닝 요소로 인해 검사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사례로, 튜닝 차량의 자동차검사 준비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1. 마포 허머 H2의 자동차검사 불합격 가능성 마포에서 입고된 허머 H2는 외관부터 강한 오프로드 이미지가 돋보이는 차량이었습니다.그러나 자동차검사 기준에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불합격 요소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면 범퍼 및 루프(천장)의 미인증 LED 서치라이트◾ 사제 테일램프◾ 휠 타이어 인치업으로 인해 차체 밖으로 돌출된 타이어◾ 구조변경 없이 장착된 견인고리특히 견인고리의 미구조변경과 타이어 돌출은 자동차검사에서 매우 민감한 항목으로, 좀 더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2. 자동차검사 문제 항목 상세 분석 : 견인고리, 타이어 돌출 ✅ 견인고리 - 구조변경 없이 자동차검사 통과 불가견인고리는 차량 뒤쪽에 부착되어 트레일러 등을 끌 수 있게 하는 장치입니다. 그러나 견인고리를 부착하여 구조적으로 차체 길이에 영향을 주었고, 안전에 영향을 주는 장비이기 때문에 구조변경 대상입니다.◾ 차체 길이 기준 : 경소형차 ±40mm, 중대형차 ±50mm◾ 구조변경 승인 필수 : 견인고리는 차량의 주행 안정성, 제동 성능, 연결 강도 등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구조변경 승인 절차를 통해 안전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허머 H2의 경우, 후면에 장착된 견인고리가 차체에서 과도하게 돌출되어 있었고, 구조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아 불합격 요인에 해당됐습니다.👉 검사소에서는 구조변경 승인 여부와 차체 길이를 엄격히 측정합니다.✅ 타이어 돌출 - 차체 너비 기준 초과휠 인치업과 오프셋 변화로 인해 허머 H2의 타이어가 차체 바깥으로 돌출된 상태였습니다.◾ 타이어 돌출(차체 너비) 기준 : 경소형차 ±30mm, 중대형차 ±40mm기준을 초과한 타이어 돌출은 보행자 안전, 주행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며, 자동차검사에서 바로 지적됩니다.👉 타이어가 휀더 바깥으로 돌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