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주말의 시작! 토요일 아침 인사드립니다. 정글모터스입니다.서울 수도권에서는 다양한 튜닝 차량이 검사소에 입고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불법등화로 인한 불합격 사례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오늘은 중랑구 자동차검사 대행을 의뢰하신 투싼 차량 사례를 중심으로 LED 방향지시등과 리플렉터 개조가 왜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불법등화 자동차검사를 대비하기 위해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중랑구 투싼 자동차검사 의뢰 배경 중랑구에서 입고된 2015년식 올 뉴 투싼은 외관상 깔끔했으나, 자동차검사 기준에 위배될 수 있는 튜닝이 발견되었습니다.• 헤드라이트 LED 방향지시등 : 헤드라이트 안쪽에 LED 모듈을 이식한 뒤, 미등과 방향지시등이 작동하는 2WAY 방식으로 개조됨.• 후면부 LED 리플렉터 : 순정 리플렉터를 탈거하고 직접 점등되는 LED 리플렉터로 교체됨.겉보기에 세련되고 시인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나, 이러한 변경은 구조변경 승인 없는 불법등화에 해당하며 불합격 처리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고객님 역시 이 부분을 인지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무사히 합격하고자 정글모터스에 대행을 맡기셨던 사례입니다. LED 방향지시등, 리플렉터 불법등화 문제점 자동차검사에서 문제가 된 핵심 요소는 방향지시등과 리플렉터가 LED 튜닝된 부분이었습니다.● LED 방향지시등 개조• 방향지시등은 법규상 주황색 점등이 필수이며, 미등과 혼동되면 안 됩니다.• 개조된 LED는 미등과 함께 켜지면서 규정에 위배되었고, 구조변경 승인도 받지 않아 불법등화로 불합격 사유였습니다.• 또한 임의 개조된 LED는 밝기와 조사각이 기준을 벗어나 눈부심, 혼란 유발 위험이 있습니다.● LED 리플렉터 교체• 리플렉터는 반사 장치로, 뒤따라오는 차량 전조등 빛을 반사해 차량 위치를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LED 리플렉터는 자체 점등 구조로 변경되어 본래 기능을 상실했고, 미등·브레이크등과 혼동을 줄 수 있어 검사소에서 즉시 불합격 판정을 내리는 항목입니다.즉, 방향지시등과 리플렉터는 동시에 불합격 요소가 존재해, 원상복구 없이는 통과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