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동물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다동물 중에 강아지가 그나마 귀엽긴 했지만사진으로 보는 것만 귀여울 뿐나는 절대 동물을 키우지 않을거라 생각했다일단 내 자신부터가 현생이 바빠지면 아무것도 신경을 못 쓰기 때문에 평생 한 생명체를 책임지는건 상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었다그랬던 내가납치해서라도 키우고 싶은 강아지가 생겼으니...... 이 귀요미는 댏이의 강쥐, 모콰컹이다내가 납치를 째리고 있는 귀요미다 처음 만난 나에게 턱을 허락할 만큼 얌전한 강쥐...난 요 순둥이를 보고 사랑에 빠져버렸다😍 쪼꾸만게 취향이란게 있어서모콰는 푹신한 곳을 아주아주 좋아한다☺️그런데 요 강쥐가 즐겨눕던 잠자리를 잃었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으니... 댏이🤓: 오리인형? 지저분해져서 버렸어 댏이🤓: 하늘색 공룡인형? 걔도 갓슈... 난 요 사진을 보고 마음이 넘 아팠다😭불편해두 꾹 참고 적응해버리는 차칸녀석...그러다 마침 우리 집에 모콰를 맡겨야 할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모콰를 위한 방석을 질렀다 ㅎ캬캬ㅑ캬캬캬ㅑ캬캬

귀여운 강아지 편하게 잠들게하기 프로젝트(몽제 펫베드 내돈내산 후기)
네이버 블로그 · 2025년 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