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교토마블 데니쉬 식빵으로 즐기는 고급스러운 아침 식사

오늘은 마켓컬리에서 처음으로 사본 나의 인생 빵교토마블 데니쉬 식빵을 적어볼까 한다.이 빵 구매 이후 내 소비 패턴이 변했다고 볼 수 있다.무조건 저렴한 것이 아닌 가격이 조금 비싸도 맛있는 것을 사보자! 교토마블 데니쉬 식빵은 국내 브랜드로(!!)덴마크 전통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고급 식빵이다.반죽을 100번 이상 접어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데반죽에 총 12시간이 걸린다고 한다.12시간내내 반죽을 하는건 아니고 그만큼 공들인다는 뜻이리라.플레인, 메이플, 3색 데니쉬 식빵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다.플레인 식빵의 경우 그냥 먹는게 제일 맛있다.메이플과 3색은 아직 먹어보지 않았다(..)플레인만으로도 만족하는데 굳이 더 살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ㅋ 교토마블 플레인 데니쉬 식빵 컬리 정가 7,900원, 전체 중량은 440g총 열량은 1,614.8kcal 로 빵다운 칼로리를 보여준다.그래도 빨미까레나 더티초코에 비하면 양반이다. 안내 스티커(아마도 빵 뜯고나서 보관할때 쓰라고 주는)에는보관과 먹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이틀차인 오늘, 남은 빵은 극소량이다(..)우리집에선 냉동실에 들어갈 날은 오지 않을듯ㅋ다음에 먹을땐 오븐에 한 번 살짝 데워보긴 해야겠다.할랄 인증받은 고급 마가린을 사용했다고 하니일반 마가린보단 건강하겠지...? 교토마블 데니쉬 식빵은 요렇게 생겼다.데니쉬 식빵은 그냥 찢어먹는게 제일 좋은데우리집은 토막내서 하나씩 들고 먹는다.그래도 식빵의 결은 잘 느낄 수 있다.맛은 부드럽고 촉촉하기 때문에 우유와 커피,어느 것과 함께해도 흠잡을게 없다.맛 자체도 강렬하지 않기 때문에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든다.이건 정말 강력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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