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문라이트 & 화이트문 갈레트샌드, 추피야 너가 말한 갈레트가 이거니?](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0MDdfMjY4/MDAxNzQzOTkwODA3Nzg2.03NZ14_RMvarT2nT-bD_AQsaInciwTdlcokYUpbPYvwg.gutvcF3QjI3uSh38cGzMEmO13Jqb7l9fP0W7ZbDuWvgg.JPEG/20250403%EF%BC%BF190238.jpg?type=w80_blur)
코스트코에 갔을 때 보통 1개의 과자만 집어오는 것이 내 나름의 원칙이라면 원칙이다(꽉 막힘)하지만 이번엔 2개를 사올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요즘 딸램이 잘 보는 '생활동화 추피' 때문이다.(세이펜으로 책을 짚으면 읽어주는 기능이 있는데이건 추후에 포스팅 하겠다.) 나로 하여금 과자를 집을 수 밖에 없게 만든 책 제목ㅋㅋ이 책에서 말하는 갈레트란. 갈레트란 프랑스에서매년 1월 공현절에 먹는 전통 디저트로,페이스트리 안에 아몬드 크림과 작은 인형(페브)이 들어 있다. 페브가 들어있는 조각을 선택한 사람이 왕관을 쓰며 왕이 된다. 책에서 말하는 갈레트 과자란 이런 것이다.프랑스 전통 디저트.하지만 내가 사온 것은? 짜잔. 일본산이다ㅋㅋㅋ다르다는 것은 알고 샀지만 많이 다르네ㅋㅋㅋ그저 갈레트라는 이름을 본 순간 나는 살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상품을 자세히 보진 않았다(..)포스팅을 하는 지금 돌려본 뇌피셜인데일본식 카레처럼 프랑스 전통 갈레트를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샌드가 아닐까싶다. 아님말고. 가격 14,990원.문라이트와 화이트문 두 가지 맛이다.화이트문은 기간한정, 바닐라 맛이라고 하는데코스트코에서 처음보는 제품이어서(계속 있었겠지만)특별히 한정판 느낌은 나지 않는다.인기 있으면 기간한정이 아니라 계속 팔겠지 뭐. 전체 박스에 문라이트와 화이트문이 2박스씩 들어있고,각각의 박스에는 개별포장된 갈레트샌드가 6개 들어있다.뒷 면 영양정보를 보면 1박스에문라이트 162g, 807kcal.화이트문 162g, 810kcal.6으로 나누면 문라이트 1봉(27g)에 134.5 kcal.화이트문 1봉(27g)에 135kcal.맛 별로 12봉x2이니까 14,990원을 24로 나누면1봉당 약 625원이다.가격이 싸진 않은듯.갈레트샌드와 비슷한 느낌인 카스타드는 개별포장 1봉(23g)에 105kcal이다.동일 중량으로 가정하면 123kcal. 10% 정도의 차이가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