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램 with감귤 선글라스&감귤 주스 딸램 생일이 6월 초라서24개월 미만일 때 오키나와에 가고 싶었으나하필 일본도 5월 초부터 골든위크..!애니에서나 보던 일본의 골든위크는 어마어마했다.숙박비가 2배가 되는 매직.일본이나 한국이나 성수기 가격은 자비가 없구나ㅠㅠ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주도로 여행지를 선회했다.오키나와 가려고 여권도 발급했는데 이건 차후 포스팅하는 것으로.. 비행기표 예약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요금을 지불하지 않지만안고 타야 하는 조건이 있다.조금이라도 편하게 가자는 취지로 태교여행 때부터 저가항공은 배제했고,타고 내리기도 편하게 사전 좌석 구매도 해서최대한 앞쪽 좌석으로 선택했다.김포-제주행은 타려는 시간의 비행기가 비즈니스석만 있어서비즈니스석(그중에서 맨 앞)으로 예약했고,제주-김포행은 모아놓은 마일리지로 결제하고 사전 좌석을 구매했다. 출발 30일 전부터 사전 좌석 구매가 가능하다. 비즈니스석 311,400원마일리지 항공권(세금+유류비) + 사전 좌석 구매 50,000원전체 금액을 보면 그냥 평소의 아시아나 가격 느낌이다.비행기는 본인이 타고 싶은 항공사를 타거나 저렴한 표를 예약하는 것이 낫다. 최저가로 저녁 7시 출발 탈 거 아닌 이상에야모든 것을 만족하기는 힘들다. 특히 아기와 함께 간다면..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휴대용 유모차라고 해서 모든 비행기에 반입이 되지는 않는다. 우리가 예약한 아시아나의 경우 55cmx40cmx20cm 이내의 사이즈여야 한다.인터넷 검색해 보면 같은 유모차여도 누구는 들고 타기도 했고,누구는 수하물로 부쳤다는 얘기도 있는데수하물 부치는 곳에서 직원에게 문의를 하는 게 제일 낫다. 숙소 예약 총 3박 4일의 일정에서 1박, 2박으로 나눠서 예약했는데그냥 3박으로 한곳에서 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제주도 도착 후 1박은 애월에 위치한다인 오세아노 호텔과 형제인 다인 리조트. 다인리조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4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