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현태 707 단장 등 비상계엄 가담 군인 경찰 9명 기소 검찰은 오늘 28일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봉쇄와 체포 검거조 운영에 가담한 혐의로 군인과 경찰 책임자로 지목된 9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 사령관, 김현태 707특수사단장, 목현태 전 국회 경비대장 등 9명을 내전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반국가세력 합동체포조’를 구성해 운영하려 한 혐의로는 국군방첩사령부 김대우 방첩수사과장, 윤승영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