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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장혁 윤석열 탄핵 기각시 발의 의원 사퇴해야. 페북 인스타 프로필 영화 체인지 OST와 예능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대표곡 '중독된 사랑'과, '그대떠나가도', 'Change', '이별보다 아픈 하루' 등 으로 유명한 가수 조장혁이 정치적 발언을 하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 결정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조장혁은 문재인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에도 일련의 정치적 입장을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장혁은 어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기각하면 탄핵을 발의한 국회의원이 사퇴하는 규정이 있어야 한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짧지만 많은 것들이 함축되어 있는 컴팩트한 내용이었는데요. 조장혁은 12.3 비상 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는 입장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국민 5천만이 모두가 동일한 사고와 이념으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각자의 생김새 만큼이나 다양한 생각을 모아져 사회를 이루고 있듯 유명한 셀럽의 발언을 가지고 한쪽진영으로 몰아가서 무차별 갑론을박 하여 이른바 매장시키고 찬양하는 문화도 점차 없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엄중한 시기임에 틀림없고 광화문 등 서울 도심에서는 양쪽 진영으로 갈려 날선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며 과거에는 생각지도 발언하지도 못했던 말들까지 서슴치 않게 사용하고 있는 폭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자신의 생각과 이념을 피력한 것에 대해서는 서로가 존중 해주는 문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장혁이 언급한 내용은 짧지만 많은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 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29건의 탄핵안 중 헌재로 넘어간 13건 중 8건이 줄기각된 것을 가지 국민의힘에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의미로 해석이됩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권선징악"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총장은 법원이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리고 한남동 관저로 복귀한 후 석방이 된 날이기도 합니다. 앞서 그는 지난 6일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제기된 선관위 등의 부정선거 의혹을 돕기 위해 '대수의 법칙'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