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불쇼 김갑수 김새론 비린내 발언 논란. 김수현 옹호에 최욱 적절치 않다. 2024년 신뢰받는 언론인 10위 랭크된 최욱. 예전 나는 꼼수다의 멤버 김용민의 보살핌(?)으로 정영진과 함께 불금쇼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였고,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서 여러방면의 컨텐츠를 늘려 데일리 방송으로 몸집을 키웠습니다. 정치 시사의 포션을 점차 늘려가더니 정영진은 기러기아빠 그리고 눈 이슈 등 이해가 조금 힘든 이유로 하차를 하였고, 사실상 최욱 1인으로 방송을 이끌게 됩니다. 정치 시사에 힘을 쏟고 있으며 특히 과거에는 어느정도 균형을 맞춰가며 보수 인사와 패널들을 섭외하여 함께 방송을 했으나 자신은 일방적이지 않다고 하지만 민주당 특히 이재명 친위 방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소 원사이드한 방송으로 변하게 됩니다. 현재까지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면서 이른바 진보 민주진영에서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최욱의 매불쇼에서 어제 17일 논란이 터졌습니다. 월요일 마다 항상 진행되는 한밤의 매불논란인데요.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출연하여 한주간의 연예계를 짚어주는 코너입니다. 이 코너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적이 많아 새삼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제는 최욱과 김갑수는 평소와 다른 다소 스파크가 튀는 듯한 직설적 표현으로 혹시 두사람도 결별을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제 논란이 된 부분은 바로 최근 연예계 기사로 많이 쏟아지고 있는 '김수현과 김새론의 연예의혹'에 대해 김갑수의 의견 때문입니다. 그가 입을 연 후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 평론가 김갑수는 어제 17일 유튜브에서 공개된 '매불쇼' 생방송에서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에 대한 최근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갑수는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사귀고 있다는 의혹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뉴스를 보니 미성년자와 사귀는 것은 엄청난 범죄 같다"며 "사람마다 나이 차이가 클 수 있고 여성도 나이 차이가 클 수 있다.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왜 그걸 갑자기 미성년자 무슨 강간? 뭐 말이 안되는 예니냐는 거다" 라며 "그들이 어린 나이에 사귀었나 보다. 아마 김새론씨는 아역 배우였으니까 일찍 사회화됐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했습니다.그러면서 말을 이어갔는데요. 여기서 많이 조심했어야 할 단어와 말을 했습니다."16살 때부터 남자를 사귀어왔고, 남자 나이는 27살이었다고 한다. 저 같은 경우는 아마 어려서 비린내가 나서 연인으로 안 여겼을 거다"면서 "내가 어린 여성이랑 만나본 적이 없어서 그렇지 안 맞을 거다. 이건 개인 특성 아니냐"라고 반문을 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최욱은 놀란마음에 바로 개입하며 "적절치 못한 단어 같다"고 제지하였고, 김갑수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건 개인 특성 아니냐"라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풍속과 윤리의 변화는 종종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 경우가 많다"며 "성인 남성이 미성년자와 왜 사귀었는지에 대한 공격인데, 이것이 온당하나는 거다"라고 말했단. 또한 "김수현이 거짓말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지 관리에 나쁘다고 생각해서 김새론과의 관계를 부정하려고 노력했다. 그것을 보면 이미지 관리에 나쁘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아니냐 그러나 사실 나쁜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