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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위대한가이드 2 프리 후 첫 예능출연. 박명수 최다니엘 르완다 간다. MBC 간판 아나운서에서 프리선언 후 방송인이라는 직함으로 첫 예능에서 인사를 드리는 김대호. 과연 그가 어떤 방송을 통해 첫 인사를 할지 관심을 모았는데요. 그가 선택한 방송은 바로 '위대한 가이드2'였습니다. 평소에도 여행을 좋아하던 김대호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과 함께 여행 예능방송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행 가이드 없이 여행을 떠나는 컨셉의 방송으로 좌충우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에브리원에서는 오는 4월 8일 오후 8시 30분에 '위대한 가이드2'를 첫 방송합니다.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에서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현지인만 아는 명소를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입니다. 첫 번째 여행지로 아프리카 대륙의 르완다가 선정됐고,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첫 번째 여행 동반자로 함께힙니다. 이러한 예고를 알린채 오늘 3월 18일 공개된 '위대한 가이드2'의 2차 티저 영상에는 첫 여행메이트 3인의 첫 만남이 담겨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영상은 김대호의 집에 모여 사전 신고를 한 세 남자로 시작됩니다. 박명수는 김대호에게 최근 근황을 묻습니다 "프리 선언 후 처음 하는 거야?"라고 물으며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했습니다. 이어 세 사람은 "어디 가고 싶어?"라며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김대호는 "저는 외딴 지역이에요"라고 말하고, 박명수는 "나는 얼반(도시) 스타일"이라 끝으로 최다니엘은 해맑게 "치즈 피자 딱 먹고~~"라고 말하면서 세 남자의 각기 다른 여행 스타일은 앞으로 들려질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