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type=w80_blur)
안덕근, 민감국가 문제 조속히 해결 한미 합의 미국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측의 불필요한 청구서가 날라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속히 해결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한국과 미국이 미국 에너지부가 지정한 '민감한 국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절차에 따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현지시간인 20일 안덕근 장관이 워싱턴 DC를 재방문해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첫 만남을 갖고 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현안인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안 장관은 회담에서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한 국가 목록에 포함시킨 것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양국은 절차에 따라 민감국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여기서 논의된 절차는 민감국을 종료하라는 미국의 명령"이라며 "한국을 당장 회담에서 배제하기로 합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