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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복서 조지포먼 별세 향년 76세 사인, 사망원인 프로필. 전설적인 복서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렸던 조지 포먼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종합격투기가 없었던 시절 특히 별다른 오락거리가 없었던 시절에 남성들에게 'KO 기계'로 불렸던 조지포먼은 한국시간 어제 22일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미국 TMZ 등 다른 여러 매체들은 포먼이 가족 앞에서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족은 "포먼은 독실한 기독교인 설교자이자 헌신적인 남편, 사랑스러운 아버지, 자랑스러운 증조부였다"며 "그는 신앙과 겸손, 목표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 인도주의자이자 올림픽 선수, 세계 헤비급 챔피언인 그는 평생 동안 선과 규율, 신앙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며 가족들로부터 깊은 존경을 받았다"라고 기렸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린다. 축복받은 사람의 특별한 삶을 기리기 위해 저희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빈민가에서 태어난 포먼은 복싱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복싱 선수였습니다.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남자 복싱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딴 그는 1969년 프로로 전향했습니다. 1973년에는 조 프레이저를 꺾고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