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공개한 이재명 망언집 내용 논란 파장 역풍, 민주당 명언집 홍보집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망언집'을 공개했습니다. 국힘 내부에서도 민주당 홍보집이냐며 망언집이 아닌 명언집이라며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교가 이재명 망언집을 공개 하면서 정치권에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의 배경과 파장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망언집 발간 배경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원내대표 취임 100일을 맞아 '이재명 망언집-이재명의 138가지 그림자-'를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는 약 173페이지 분량으로,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2017년부터 현재 민주당 대표 재임 기간까지의 발언들을 담고 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 책자를 통해 "이재명 대표가 쌓아온 표리부동한 언행과 정치 행태를 뒤쫓기엔 역부족"이라며 "이제 모두 함께 그의 발언 하나하나를 정확히 기록하고, 국민을 속이고 기만해온 실체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대표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정치적 압박을 가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권 원내대표의 의도대로 전달이 잘 안된 듯 합니다. 이재명 망언집의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