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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인천공항 사라지나? 에스파 아이브 교체 인천고항세관 사실무근 주장 재판부에서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손을 들어 가처분을 인용했습니다. 다시 말해 소속사 어도어의 허락없이 독자적인 활동을 하지 못할 뿐 더러 음악 활동 뿐 아니라 방송 일체를 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이후 뉴진스 멤버들은 미국 주간지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한국에 대해 오해를 불어일으킬 수 있는 말을 했다는 루머가 전해지면서 전반적으로 거리를 두려는 모양새입니다. NJZ로 독자적인 활동을 계획했던 뉴진스 멤버들에게 일단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어른들의 다툼이 뮤지션들에게 피해를 입혔고, 대한민국의 K컬쳐산업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에게도 큰 피해가 아닐 수 없으나 아마도 그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제대로 손을 봐주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 지고 있습니다. 먼저 관세청 인천국제공항본부세관에서는 뉴진스와 홍보대사 계약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27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본사 세관은 뉴진스와의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약은 이달 말까지로 알려졌는데요. 해당언론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설치된 뉴진스 현수막 배너도 철거했다고 보도했으나 아직 시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인천국제공항본부세관은 뉴진스와 계약 연장 여부를 논의할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3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세관본부는 뉴진스와 1년 기간의 홍보대사 위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4월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으로 인해 인천국제공항 세관과 뉴진스가 홍보대사 자격 제한을 받았다고 설명하며, 홍보대사 계약 체결 한 달 후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인천국제공항 본사는 뉴진스 대신 그룹 에스파, 아이브 등 다른 유명 걸그룹으로 홍보대사를 교체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작년 11월,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며 자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새로운 팀명으로 'NJZ'를 내걸고 새로운 활동을 시도했습니다. 이에 1월에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독립적으로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금지"하는 가처분 명령을 제기했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도어의 계약 위반 사유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멤버들은 가처분 판결 이후인 지난 23일 홍콩 공연 무대를 통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