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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캥거루부부 아들 커플 독립하나? 바닥부부 최종조정은?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9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결과를 방송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9기 부부들의 마지막 방송으로 일명 '캥거루 부부'와 '바닥 부부'의 최종 조정 결과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캥거루 부부의 경우는 아들 커플의 자립 독립에 대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캥거루 부부의 사연과 최종 조정 '캥거루 부부'는 지난 방송에서 특별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무직 상태로 아들과 아들의 여자친구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어떻게 보면 넉살좋게 남자친구 부모님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겉으로는 서로를 의지하는 가족으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건강한 독립과 균형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들의 모친이 마치 캥거루 처럼 너무나 감싸고 있는 것이 아닌지 싶을 정도입니다. 방송을 지켜보고 있으면 연출을 조금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이들 부부의 남편은 과거 건설현장에서 비계일을 했으나, 무릎 등 건강 문제로 일을 중단하게 되면서 음주의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아내 역시 남편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최종 조정에서 남편은 평소 원했던 요구사항을 이야기하며 아내와의 의견 차이를 좁히려 노력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남편이 한 집에서 동거 중인 아들 커플의 독립을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아들 커플이 본인들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독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닥 부부의 갈등과 최종 조정 또한 이른바 '바닥 부부'는 5년째 경제 활동, 집안일, 육아를 하지 않고 종일 바닥에 누워있는 남편에 대해 아내가 불만을 갖고 캠프에 입소한 사연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남편의 과도한 게임 중독이 부부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