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type=w80_blur)
김경화 사과 싱크홀 사고 딸 급식 불만 인스타 프로필 최근 서울에서 싱크홀 땅꺼짐 사고로 안타깝게도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여러 불편함이 있기도 했는데요. 급식관련해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자녀의 학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따라 영양을 충분히 채워주지 못함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지만 이를 확인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썩 유쾌하지는 않은 듯 싶습니다. 방송인 김경화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 도로 한가운데 싱크홀이 발생해 자녀들의 학교 급식 중단에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화는 어제 28일 자신의 SNS에 "둘째 아이가 학교에서 먹은 급식이다. 간식도 아니고 점심시간에 나온 급식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글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빵, 우유, 컵 과일 등 대체식이 접시에 담겨 있었습니다. 김경화는 "얼마 전 학교 앞에서 큰 사고가 나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있었고, 주변에 안전문제로 학교가 대형시설이어서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가스를 공급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런 이유로 사고 이후 어린이들의 점심·저녁 식사는 중단되었고, 대신 그런 익히지 않은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김경화는 "선생님들이 배달음식으로 따뜻한 밥을 먹는다는 소문을 들었다. 학생과 선생님이 같아야 한다는 한 선생님의 의견은 무시당했다"며 학생과 교직원을 비교하는 듯한 말을 남겼습니다. 김경화 씨는 자녀들의 학교 급식에 대해 강하게 불만을 토로하며 "이런 상황이 너무 속상하다"고 말했습니다. 김경화의 이런 글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차갑습니다. 이 같은 부정적인 반응이 계속되자 김경화는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결국 오늘 29일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다소 아쉬운 게시글과 댓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