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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시즌 3호골 양민혁 잉글랜드 데뷔골 스토크시트 3-1 QPR 승 한국시간 오늘 30일, 영국 스토크의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챔피언십 39라운드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맞붙었습니다. 이 경기는 대한민국의 유망한 축구 선수인 영건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양민혁(QPR)이 각각 소속된 팀의 일원으로 출전하여, 두 선수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국내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기 개요 및 주요 장면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3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전반 초반, 스토크 시티는 홈 경기의 이점을 살려 적극적인 공격을 전개하였으며, 그 중심에는 배준호가 있었습니다. 전반 21분, 배준호는 오른쪽에서 주니오르 추마데우가 넘긴 컷백을 쇄도하며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국내에서 오만과 요르단 A 매치 경기를 마치고 다시 돌아가 피곤한 몸상태 였음에도 불구하고 값진 골을 기록을 한 것입니다. 한 달만에 득점에 성공한 배준호 선수는 24~25시즌 세번째 골을 기록하였고, 어시스트는 5개를 기록하면서 팀 내 핵심 선수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이후 스토크시티는 전반 44분 추마데우, 후반 9분 밀리언 마누프의 연속골로 3-0 경기를 이끌어가면서 승기를 잡았고, 사실상 경기는 한쪽으로 기울려져 있는 상황으로 판단해 후반 22분에 배준호를 루이스 쿠마스와 교체하여 벤치로 불러 들였습니다. 반면, QPR은 실점 이후 빠르게 전열을 가다듬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선수로 투입되었던 양민혁은 후반 33분 추격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을 영패에서 구했습니다. 잭 콜백의 패스를 받은 양민혁은 페널티막스 왼쪽에서 반대편 골대를 향해 왼발을 이용하여 강력한 땅볼 슛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매우 멋진 골이었음에도 팀이 지고 있는 상황 때문인지 양민혁은 세러모니를 전혀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3-1로 마무리하여 스토크시티가 승리했습니다. 팀 성적 및 개인 성과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