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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원클릭 종합소득세 환급서비스 출시 삼쩜삼 대신 수수료 없이 무료 혹시 '국세환급', '종합소득세 환급' 안내 문자를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세무대행 업체인 삼쩜삼 등에서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환급금 대행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수수료가 없는 서비스를 국세청에서 만들었다는 소식이 오늘 전해졌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31일 납세자가 클릭 한 번으로 최대 5년간 종합소득세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국세청은 배달 라이더, 학원 강사 등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는 납세자 311만 명에게 2900억 원 상당의 종합소득세 환급 신고를 직접 안내합니다.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국세청 홈페이지에 '종합소득세 원클릭 환급신고'를 만들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삼쩜삼' 등과 같은 민간 플랫폼보다 편리하고 수수료 부담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국세청의 목표라고 알렸습니다. 이날 오픈한 국세청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은 납세자가 최대 5년치 환급금을 한 번에 보여주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을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환급세액이 5,000원 이상인 근로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등 311만 명에게 총 2,900억 원 상당의 환급금이 지급됩니다. 즉, 납세자 1인당 평균 9만 3,000원을 돌려받게 되는 셈입니다. 바쁜 생활로 종합소득세 환급 신고를 놓친 'N잡러'(75만 명, 24%)와 60대 이상 고령자(107만 명, 34%)가 '원클릭'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