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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 버닝썬 논란 후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복귀 인스타 프로필. 과거 활발한 배우활동을 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한별. 결혼 소식과 출산 소식 알려지면서 점차 대중들의 시선에서 조금 멀어져 갔는데요. 그런데 남편 관련 논란이 일어나면서 제주도로 이주하며 스스로 TV 출연 등 외부활동을 삼가한채 은둔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유튜브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뿐 아니라 다른 연예인 영상에도 함께 출연하면서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최근까지 TV나 스크린에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한별이 방송에 출연하여 지난 6년간 가족에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고백했습니다. 어제 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6년 만에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배우 박한별과, 힘든 시기를 묵묵히 옆에서 지켜준 아버지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박한별은 2019년 남편이 연루된 '버닝썬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장기간 홀로서기를 했습니다. 그동안 박한별은 제주도에서 잠시 세상과 단절된 채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서 당시 남편은 횡령과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춘알선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빅뱅 승리의 요청으로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협박한 특수폭행 교사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20년 12월에 선고를 받았으므로 현재는 모든 형량이 끝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한별은 당시 사건에 대해 "제 이야기가 TV와 휴대폰에 다 나왔고, 누구를 만나든 똑같았다"라며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고, 매일이 지옥 같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또 "미친 거 아니냐", "바로 헤어져" 등 이혼에 대한 말이 쏟아지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어머니마저도 널 위해서 이혼하라고 울면서까지 했다"며 가족들이 모르는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