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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SM 재계약 22년간 한솥밥 의리 지켜 K팝 한류의 선두 주자라 할 수 있는 동방신기. 5인 멤버로 활동하던 동방신기는 현재는 두명만 동일한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원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깊은 인연을 맺고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장을 함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방신기는 2003년 데뷔 이래, 오랫동안 SM과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였으며, SM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노윤호는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SM과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강창민은 또 "2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SM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항상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시는 SM과 함께 동방신기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SM은 "동방신기와 다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동방신기는 SM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K팝 레전드 아티스트인 만큼,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폭넓은 활동을 여러 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다. 올해 데뷔 22주년을 맞은 동방신기는 데뷔곡 'Hug'를 시작으로 'Rising Sun', '주문-MIROTIC', 'Keep Your Head Down', 'Rebel'(레벨)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그러나 활동 중 이른바 노예계약설 소속사와의 마찰 그리고 팀내 불화설 등이 겹치면서 5명 멤버 모두 함께 하지 못했고, jyj라는 팀으로 분리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멤버 중 한명에게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최강창민과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라는 팀명을 유지하면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4월 25~27일 개최되는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의 도쿄돔 공연을 통해 “도쿄돔 33회 전국 돔 공연 횟수를 통산 92회”라는 놀라운 횟수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의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SM과 함께 계속해서 써나갈 새로운 역사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