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날씨 일기예보 청명 일교차 미세먼지 건조특보, 강풍 4월 4일 기상예보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4월 4일)은 서해안에서 동해안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내일(5월 5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0시부터 12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내륙 및 산지, 충청 북부 서해안,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강원도의 높은 산지(해발 1,000미터 이상)에서는 비가 눈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는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도는 강수량이 5~20㎜로 예상되며, 강원 동해안,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는 상대적으로 적은 강수량이 5㎜ 내외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강원 중북부의 높은 산지에는 1㎝ 내외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날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주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4월 4일 주요도시 기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내일(5일) 낮 기온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18도,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상됩니다. 또한 모레(6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다소 온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 6시 현재 중부권 주요 도시의 기온과 강수량은 서울 6.2℃, 인천 5.5℃, 수원 4.3℃, 파주 0℃, 이천 2.1℃, 춘천 2.8℃, 강릉 4.2℃, 원주 3.6℃, 청주 7.1℃, 대전 7℃, 천안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