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실탄발견 출국장 쓰레기통 소총탄 4발 경찰수사 인천공항 출국장 쓰레기통에서 소총탄 4발 발견 사건 개요 인천공항 내부에서 끊임없이 총기 또는 실탄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불안과 걱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12.3 비상계엄 이후 여러 많은 소문들 중 소위 말하는 북파공작원 HID가 공항에 폭탄을 숨겨두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한때 공포를 주기도 했습니다. 오늘 6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경,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출국장 쓰레기통에서 소총용 실탄 4발이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환경미화원이 이를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경찰은 즉각적으로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해당 실탄은 5.56㎜ 규격으로, 실제 사격이 가능한 활성탄으로 확인되었습니다.발견된 장소는 공항 랜드사이드(Land Side)로, 출국 심사 이전 구역에 해당하며 일반 방문객과 출국객 모두가 접근 가능한 자유 지역입니다. 이로 인해 실탄이 국내로 반입된 후 출국 과정에서 버려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건 주요 쟁점 1. 실탄의 출처 및 발견 경위발견된 실탄은 주로 미군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5.56㎜ 소총탄입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여 실탄을 쓰레기통에 버린 사람을 추적하고 있으나, 쓰레기통과 CCTV 설치 지점 간 거리가 있어 식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과거에도 유사한 사건이 있었는데, 2023년 3월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도 동일한 규격의 소총탄이 발견된 바 있어 공항 보안 문제와 관련한 우려가 다시금 대두되고 있습니다. 2. 보안 문제와 승객의 의도 추정경찰은 실탄이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할 것을 우려한 승객이 출국 전에 이를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견된 시간대가 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은 오전이라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공항 보안 및 관리 문제 이번 사건은 인천공항의 보안 체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