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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연매출 8억 타조 악어 파충류 부부의 고민 오늘 7일 방송된 KBS Joy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독특한 삶을 살아가는 한 부부가 등장하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부부는 파충류 전문 숍을 운영하며, 가정에서도 다양한 동물을 키우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도마뱀 500마리와 과거 집에서 키웠던 타조 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가정에서 도마뱀, 타조 키워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자신들의 독특한 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남편은 동물을 직접 경험하고 키워봐야 올바르게 분양할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다양한 동물을 집으로 들여오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숍에서는 도마뱀만 500마리가 넘으며, 악어, 거북이, 다람쥐 등 다양한 동물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집에서 타조를 키웠던 경험도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아내는 당시 타조를 실내에서 돌봐야 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힘들었던 기억을 이야기했습니다. 타조는 생후 3개월까지 실외에서 키울 수 없어 집 안에서 돌봐야 했으며, 하루에도 여러 번 배변을 하는 특성 때문에 생활이 매우 불편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내는 어린 자녀를 돌보면서 동시에 타조의 배설물을 치워야 했던 상황이 매우 힘들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경험이 가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부 갈등과 서로 다른 가치관 방송에서는 부부가 서로 다른 성향으로 인해 겪는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동물에 대한 열정이 가정과 사업 모두에 부담을 준다고 느끼며, 효율적인 운영과 가정의 평화를 위해 변화를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남편은 동물에 대한 애정과 경험을 중요시하며 이를 포기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