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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실종자 수색 재개 사고 발생 경위 구조상황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가 사흘째인 가운데 오늘 13일 실종자 1명 수색을 재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게도 지난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현장 붕괴 사고 발생하였습니다. 궂은 날씨로 인해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늘 날씨 상황에 따라 오전 9시께부터 수색을 재개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소방당국은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 붕괴 사고 당시 수십m 아래로 추락한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여왔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고 발생이후 현재까지의 상황과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발생 경위와 구조 상황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는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에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고립되거나 실종되었으며, 구조 작업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경위 신안산선은 서울 여의도와 경기 안산·시흥을 연결하는 복선 전철로, 2019년 9월 착공된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사고는 아치형 터널을 뚫는 과정에서 기둥이 파손되며 발생했습니다. 붕괴 직전 균열과 소음이 감지되었지만, 보강 공사를 계속 진행하던 중 왕복 6차선 도로 한가운데가 꺼지는 대형 사고로 이어졌습니다.현장에는 총 18명의 작업자가 있었으며, 대부분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대피했으나, 지상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 기사와 또 다른 작업자가 각각 고립 및 실종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인근 주민 약 2300명이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 대피 조치되었습니다. 구조 작업 현황 구조 당국은 사고 직후부터 구조견과 중장비를 투입하여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립된 굴착기 기사는 사고 발생 약 13시간 만에 구조되었지만, 실종된 작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구조 당국은 실종자가 컨테이너 내부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컨테이너를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악천후가 구조 작업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강풍과 비로 인해 현장 접근이 제한되었으며, 추가 붕괴 위험도 존재합니다. 구조 당국은 안전을 고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