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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자택 도둑 용의자 체포 금품 도난 피의자 내부 소행 아니다 박나래 자택 금품 도난 사건 개요 및 수사 과정 최근 각종 예능방송과 유튜브에서 종횡무진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나래. 그러나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의도치 않은 일들이 발생하면서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는데요. 가수 보아와 방송인 전현무가 공개 사과가 있기는 했지만 온라인 라이브 방송에서의 발언으로 의문의 1패가 있었고, 여기에 나혼산 등에서 소개되었던 거주하고 있는 자택에서 금품이 도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고가의 금품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박나래는 다음 날인 8일,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도난된 물품은 귀금속과 명품 가방 등으로,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건 당시 박나래는 외출 중이었으며, 범인은 집 내부로 침입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박나래의 자택은 2021년 경매를 통해 약 55억 원에 낙찰받은 단독주택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 모습이 공개된 바 있어 고가의 물품이 많이 보관되어 있다는 점이 알려져 있었습니다. 내부 소행 가능성 논란 사건 초기 경찰 조사에서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경찰은 박나래의 자택을 드나들었던 지인이나 측근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하며, 내부 소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였습니다. 그러나 박나래의 소속사 이앤피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내부 소행 가능성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히 부인하며, 사건은 외부인의 침입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소속사는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확산된 허위 사실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경찰 수사 과정 신고를 접수한 서울 용산경찰서는 CCTV 영상 분석과 주변 탐문을 통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도난 당시의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자택 주변에서 목격된 의심스러운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조사하며 사건 해결에 주력하였습니다.지난 10일, 경찰은 용의자 A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하였습니다. A씨는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인물로, 초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실제 절도범이 창문을 통해 침입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범행에 직접 가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그의 진술과 공범 여부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의자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