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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유시민 특집대담 배경 목적 내용 전망 노무현재단 유튜브 어제 15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유시민 작가,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의 대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대담은 ‘위기의 대한민국, 새 정부의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차기 정부가 직면한 시대적 과제와 리더십, 그리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만남의 배경과 목적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재명 예비후보가 유시민 작가, 도올 김용옥 교수와 만난 이유는 단순한 정치적 이벤트를 넘어, 진보 지식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과 국가의 미래 비전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자 함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담은 조기 대선 국면에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시점에 공개되어, 차기 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사회적 책무에 대한 후보자의 철학을 명확히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담의 주요 내용 1. 권력기관 개혁과 견제이재명 후보는 차기 정부의 핵심 과제로 ‘기소권과 수사권의 분리’를 강조하였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국가수사본부(국수본) 등 권력기관의 기능을 확대하고, 상호 견제와 균형을 통해 권력의 집중과 부패를 방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권력이 뭉쳐 있으면 반드시 부패한다. 권력은 반드시 분리시켜야 한다”고 역설하며, 공수처의 대폭 강화를 통한 실질적 권력 분산의 필요성을 피력하였습니다.2. 실용적 정치와 국민 삶의 개선이재명 후보는 “정치는 특정 정치인의 이념이나 사상을 실험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의 삶을 지금보다는 좀 더 낫게 만들기 위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이어야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부의 총량이 증가했음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