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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서울 수도권 빈집 실태 임장 파주시 조리읍 MBC ‘구해줘! 홈즈’ 수도권 빈집 임장 특집 방송 리뷰 오늘 17일 방송된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KCM, 코미디언 김원훈, 그리고 방송인 박나래가 수도권에 방치된 빈집을 직접 임장하며 그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빈집 문제를 수도권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빈집 실태와 임장 취지 박나래는 오프닝에서 “빈집이라 하면 흔히 지방 소도시를 떠올리지만, 서울에만 방치된 빈집이 6,000채가 넘으며, 수도권 전체에는 약 2만 채의 빈집이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는 빈집 문제가 더 이상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특히 서울과 그 인근 지역에서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이번 방송의 기획 의도는 수도권 내 방치된 빈집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해당 공간의 재활용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습니다. 출연진들은 빈집의 관리 실태, 리모델링의 현실적 어려움, 그리고 실제 활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출연진 소개 및 임장 준비 과정 덕팀의 대표로 출연한 KCM은 자신을 “제주도에 빈집을 몇 채 갖고 있는 빈집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실제로 제주도에 여러 채의 빈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인테리어 비용 문제로 방치하고 있음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그는 “인테리어할 돈이 없어서” 빈집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해 현실적인 문제를 드러냈습니다.복팀의 대표로 출연한 김원훈은 3년 만에 ‘홈즈’에 복귀했다며 근황을 전하였고, 박나래는 수도권 빈집 임장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였습니다. 임장에 앞서 KCM은 빈집 탐방에 필수적인 목장갑과 랜턴 등 아이템을 준비하며, 빈집 탐방의 현실적인 준비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임장 현장: 파주시 조리읍 빈집 탐방 세 출연진은 첫 번째 임장지로 파주시 조리읍의 빈집을 방문하였습니다. 해당 빈집은 3년간 방치된 상태로, 무성하게 자란 풀과 나무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집 내부의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였으며, 김대호는 “서까래의 상태가 깨끗하다. 서까래의 굵기가 일정하다. 잘 지어진 집이다”라고 평가하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