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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유튜브 중독 초4아들 노트북 뺏자 아빠 머리채 잡고 발길질 훈육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4월 18일 방송 리뷰 : ‘엄마를 바이러스라고 말하며 공격하는 초4 아들’ 두 번째 이야기 오늘 18일 방송된 채널A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엄마를 바이러스라고 말하며 공격하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오늘 방송된 에피소드는 부모와 자녀 간의 극단적 갈등, 그리고 가족 내 훈육의 부재가 아이의 행동 문제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심도 있게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사연의 개요 및 가족 상황 이날 방송에는 엄마에게 극심한 적대감을 보이며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던 초4 아들을 둔 부부가 다시 출연하였습니다. 아이는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에게까지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며, 가족 모두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아빠는 과거 가정폭력의 트라우마로 인해 훈육을 회피해왔으나,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계기로 처음으로 훈육에 나서게 됩니다. 방송 속 주요 장면 및 문제 행동 아침부터 노트북에 몰두한 아이에게 아빠가 영상 시청을 자제시키려 하자, 아이는 아빠에게 거칠게 발길질하며 강하게 저항하였습니다. 아빠가 노트북을 단호히 빼앗자, 아이는 아빠의 머리채를 잡고 발길질을 하는 등 폭력성이 더욱 거세졌습니다.아이는 스스로 라면을 끓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빠에게 ‘라면을 끓여 달라’며 명령조로 요구하고, 아빠가 자신의 말을 따르는지 시험하는 듯한 통제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운동 수업에서는 지도 선생님에게는 예의를 갖추지만, 선생님이 자리를 뜨자 아빠를 무시하고 하대하는 등, 사람에 따라 행동이 극명하게 달라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오은영 박사의 진단과 솔루션 오은영 박사는 아이의 행동에 대해 “사회적 규범이 내재화되지 않은 상태로, 마땅히 지켜야 할 규칙이나 질서를 어겨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반사회적 성향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반드시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주는 훈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또한, 오랜 시간 훈육이 부재했던 만큼, 아이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함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