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곡선동 아파트 모녀 2명 사망사건 경위 유서내용 이유 사건 개요 어제 4월 21일 오후 5시 31분경,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로 추정되는 여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해당 아파트 주민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신고함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사망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두 여성의 시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사망 경위 및 현장 상황 현장 조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로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서 및 배경 시신이 발견된 집 안에서는 유서 형식의 짧은 메모가 발견되었으나, 이 메모에는 구체적인 사망 경위나 동기, 생활고 등과 관련된 내용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아파트 대문에는 법원 등기 수령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었으나, 이와 관련된 추가적인 생활고나 채무 등 구체적인 배경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신원 확인 및 경찰 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