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배인 커밍아웃 프로필 LGBTQ 밝힌 이유 배경 저스트비 배인 커밍아웃의 의미 2025년 4월, 저스트비의 메인보컬 배인(본명 송병희) 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월드투어 ‘저스트 오드(JUST ODD)’ 공연 중 커밍아웃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는 “나는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힘으로써, 국내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 중 최초로 성소수자임을 공개한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K팝 내 성소수자 커밍아웃의 역사와 맥락 K팝 산업은 오랜 기간 보수적인 이미지 관리와 대중의 시선을 고려한 기획사 중심의 시스템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동안 성소수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아이돌은 극히 드물었으며, 대표적으로 걸그룹 와썹의 지애(양성애자), 캣츠아이의 라라(동성애자) 등이 있습니다. 남성 아이돌 멤버의 경우, 이번 배인 씨가 처음입니다. 배인 커밍아웃의 배경 배인 씨의 커밍아웃은 북미 투어라는 해외 무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개방적인 현지 분위기와 글로벌 팬덤의 다양성을 고려한 선택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공연 현장에서 그는 무지개 깃발을 들어 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팬들은 환호로 화답하였습니다. 커밍아웃의 원인과 동기 배인 씨는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자긍심과,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또한 글로벌 K팝 시장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이 점점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K팝 산업과 커밍아웃의 상징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