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통 속 시신 발견, 영화 신세계 일본 사이타마 충격

드럼통 속 시신 발견, 영화 신세계 일본 사이타마 충격 참으로 끔찍한 일이 이웃나라 일본에서 발생했습니다. 영화 신세계의 실사판 사건이 일어난 것인데요. 작년 우리나라 국민이 태국 파타야에서 비슷한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사건 개요 2025년 4월,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드럼통 속에 고령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드럼통은 개인 짐을 보관하는 무인 공유 창고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었으며, 재활용 업체가 수거해 가면서 시신이 드러났습니다. 시신 발견 과정 드럼통은 2025년 4월 17일,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에 위치한 무인 공유 창고에서 재활용 업체에 의해 수거되었습니다. 다음 날, 요시카와시의 재활용 업체 부지에서 직원이 드럼통 뚜껑을 열고 내부를 확인하던 중 사람의 발을 발견하였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드럼통과 시신의 상태 발견된 드럼통은 지름 60cm, 깊이 90cm의 크기로, 성인 여성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시신은 옷을 입은 상태로 파란색 방수포에 덮여 있었으며,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망 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무인 공유 창고의 구조와 특징 이 사건이 발생한 무인 공유 창고는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계약할 수 있으며, 사람을 마주치지 않고 물건을 맡기거나 찾을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해 창고 바로 앞까지 접근이 가능하며, 익명성이 보장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창고 관리업체는 3개월 이상 요금이 미납된 경우, 보관 물품을 처분하기 위해 재활용 업체에 의뢰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수사 진행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