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메이트

음주 뺑소니 김호중 항소심 선고, 감형?

음주 뺑소니 김호중 항소심 선고, 감형?

네이버 블로그 · 2025년 4월 25일

음주 뺑소니 김호중 항소심 선고, 감형? 사건 개요와 1심 판결 트로트 가수 김호중(34)씨는 2023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충돌 후 현장을 이탈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험운전치상 등)로 기소되었습니다. 김씨는 사고 발생 약 17시간 뒤에야 경찰에 출석하였고, 초기에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CCTV 등 객관적 증거로 인해 혐의를 인정하였습니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통해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0.031%로 추정하였습니다.2023년 11월 1심 재판부는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며, 사고 후 변명과 부인 등 범행 후 정황이 불량하다고 질타하였습니다. 항소심 진행 경과 1심 판결에 대해 김호중 측은 형량이 과도하다며, 검찰은 형량이 부족하다며 각각 항소하였습니다. 항소심에서 검찰은 1심과 동일하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김호중 측은 ‘술타기’(사고 후 음주를 통해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방해하는 수법) 의혹을 부인하며, 반성과 선처를 호소해왔습니다.항소심 과정에서 김호중은 결심공판 전까지 100여 장, 이후에도 34장의 반성문을 추가로 제출해 총 130장에 달하는 반성문을 법원에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팬들의 탄원서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습니다. 항소심 선고를 앞둔 쟁점 김호중은 최후진술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 이번 일을 기폭제로 삼아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겠다”고 밝혔으며, 구치소 수감 기간 진심으로 반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1심 재판부는 김호중의 사고 후 태도를 매우 불리하게 평가했으나, 항소심에서는 다량의 반성문과 진정성 있는 반성,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 사회적 영향력 등이 감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검찰은 여전히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으며, 김호중 측은 반성과 재발 방지 의지를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항소심 결과

같은 블로그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