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한동훈 지지? 사진 무단 사용 양측 입장 프로필

서현진 한동훈 지지? 사진 무단 사용 양측 입장 프로필 어제 28일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하여 시청자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연출 제작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여배우 서현진 사진이 무단 사용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냥 무단 사용이 아닌 정치적 이미지에 활용이 되어 '서현진 한동훈 지지' 등 여러 말들이 말은 상황입니다. 서현진 무단 사용, 한동훈 지지 포스터 논란 ● 사건 개요최근 배우 서현진의 사진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후보 지지 포스터에 무단으로 사용되며, 서현진이 한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는 가짜뉴스가 온라인상에 확산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위에 보는 것처럼 해당 이미지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 한 후보 지지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으며, 포스터에는 서현진 씨가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옷을 입고 한 후보와 함께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포스터 하단에는 "오늘도 함께하는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환영합니다"와 같은 문구와 국민의힘 로고가 삽입되어, 실제로 서현진 씨가 한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연출되었습니다. 원인 및 배경 ◆ 합성 이미지의 유포 경로와 동기해당 포스터는 실제로는 2016년 서현진 씨가 광고 촬영을 위해 찍었던 이미지가 무단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한동훈 후보의 공식 선거 캠프가 아닌, 익명의 지지자가 합성하여 온라인 커뮤니티와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옷과 긍정적 문구, 정당 로고 등의 요소가 결합되면서, 서현진 씨의 정치적 입장과 무관하게 대중이 오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 가짜뉴스 확산의 구조적 문제선거철이 다가오며 정치적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유명인의 이미지를 활용한 합성물이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와 메신저를 통한 정보 전달 속도가 빨라지면서, 사실 확인 이전에 루머가 대중적으로 퍼지는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